단풍이 절정으로 치닫는 가을 한가운데 익산병원은 전직원 화합의 시간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전직원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습니다. 

다소 쌀쌀했던 날씨였지만 모처럼 실외에서 열린 체육대회에 익산병원 직원들은 유니폼을 벗어 던지고 하나된 열정으로 체육대회를 즐겼습니다.

 본격적인 대회 전 야외 뷔페와 여러간식으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 열심히 뛸 준비를 합니다.

 모두 한마음으로 즐겨주기를 바란다는 원장님 말씀을 시작으로 체육대회가 시작됐습니다.

 운동전 부상방지를 위한 몸풀기 체조는 필수입니다.

 협동심이 중요한 단체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스피드와 힘 그리고 말그대로 전략이 중요한 여직원들의 전략줄다리기는 가장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이 날 열심히 뛰시며 큰웃음 주신 재활치료 팀장님의 훌라후프 게임입니다.

 림보게임에 50대 대표로 출전하신 진료처장님께서는 놀라운 유연성을 보여 주셨습니다.

 시종일관 직원들과 함께하시며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원장님의 즐거운 댄스 장면입니다.

 흥겨운 음악과 함께 시작된 추억의 기차놀이에 어린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신이 났습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역시나 경품추첨입니다.  많은 경품이 제공됐지만 당첨된 사람(위)의 기쁨과 혹시나 기대해보는 사람들(아래)의 표정이 재밌습니다.

 팀과 직종에 상관없이 함께 웃고 떠들며 즐겼던 전직원 체육대회는 단체사진촬영과 기념품제공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더욱 단합이 잘되고 서로 한마음으로 이해해 주는 따뜻한 익산병원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바쁘신 중에도 체육대회에 참석해 주셨던 많은 직원여러분과 행사 준비에 수고가 많았던 총무팀 모두모두 감사 드립니다.